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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정운영 유념” 靑, 추미애 해임 청원에 원론적 입장만

입력 : 2020-09-11 18:10:24 수정 : 2020-09-11 18: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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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에 관한 언급 없어

청와대가 11일 추미애(사진) 법무부 장관의 해임과 탄핵을 요구한 국민청원에 대해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유념하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내놓았다. 답변자로 나선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청와대 소셜라이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답변 요건인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은 해당 청원은 지난 7월14일의 ‘추미애 장관 탄핵’, 그리고 같은 달 23일 ‘추미애 장관 해임을 청원한다’는 제목의 청원 글이다. 두 건의 청원은 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이 불거졌을 당시 추 장관의 보복성 인사, 부당한 수사지휘권 행사 등을 주장한 내용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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