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 이렇게 쓰는건
제발 코로나 대유행이 일어나 달라고 기도라고 하고 있는거 아닌지..?
'대유행 조짐'의 근거는 전혀 서술되어 있지 않고, 무려 '3월'에 나왔던 전문가 발언을 근거로 마치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해야 한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음.
지금까지 코로나19 종식 선언한 국가
뉴질랜드, 슬로베니아, 베트남, 라오스
종식 임박한 국가( 50일 이상 신규확진자 없음)
태국, 대만
단, 세계 최초로 종식선언을 해 주목을 받았던 뉴질랜드의 경우
다시 확진자가 나타나기 시작했음.
물론 위 국가들이 결과적으로 잘한 것은 사실이고,
고강도의 출입통제를 시행한 적이 없는 한국에서
코로나 종식이 되지 않고 소모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할 수는 있겠지만
극히 일부 국가에서 종식 선언 나온 것과 비교하며
근거도 없이 위험을 뻥튀기해 "대유행 조짐"을 언급하는 것은
악의적인 보도라고 보임
그래서 더 화도 나고요. 악의적인 목적으로 쓴 기사가 너무 많아요.
언론지수가 오이씨디 촤하위권인 이유가 달리 있는 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