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보통 쥐구멍을 찾거나
자신의 실수, 오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합니다.
사람은 그렇죠. 아니 그래야 하죠. 사람이니까요.
한국인이어서 미안하다는 중앙일보 전모 기자에게
그것까지 기대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꼭 해주고 싶군요.
부끄러움을 아느냐 모르느냐는
사람을 동물과 차별화시키는 기준입니다.
인간이라면 반성문 한번 올려야 하지 않겠나?
한국인이라는게 그렇게 부끄러운데
한국땅에서 어찌 발붙이고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