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소설을 써라, 소설을.
아주 옳다구나 싶지.
총선 전 정권 심판이다 뭐다 생난리를 치다가
뜻대로 안 되니 아주 배알이 꼴려 죽겠지?
너그네 대표 논설위원 김광일이가 총선 일주일 전 쯤
뭐라 했는지 알아? 고말 고대로 되돌려주마..이 시키야.
"대한민국 유권자들은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귀중한 한 표로 절묘한 선택을 해왔다. 과반수 의석을 자신하면서 국민을 우습게보거나, 지금도 ‘고무신과 막걸리 선거’가 통할 것이라고 보면서 현금 몇 푼으로 사탕발림을 하거나, 그렇게 ‘오만에 빠진 정당’을 유권자들은 반드시 응징했다. 이번에도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유권자는 바보가 아니다."
그래 말 한번 잘했다. 유권자는 바보가 아니지.
그래서 니네 땜에 위기에 빠진
나라를 위해 귀중한 한 표 절묘하게 응징한 거다.
기대했던 총선도 나가리되고 니네가
이젠 할게 정부 여당 까는 것 밖에 더 있겠냐.
다음 선거까지 주야장천 왜곡과 선동질로
대중을 우민화시키고 기회를 노려보는 것 말고
니네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냐고.
근데, 멀쩡히 가만히 있는 조국이 여기서 왜 나와 시키야.
그만큼 우려먹고 지지고 볶아 먹었음 됐지, 시키야.
남의 가정 만신창이로 만들어놓고,
개 호로상놈의 시키. 아침부터 제숫없게 시키가...
참 가혹하다 싶어요.
한 개인이 가족이 완전히 발가벗겨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