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광장 옆에서 유족과 자원봉사녀 성행위, 대책 대신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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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광장 옆에서 유족과 자원봉사녀 성행위, 대책 대신 '쉬쉬'

중동의모래바람 4 12,082 2020.04.15 18:52
뉴스매체 : 뉴스 플러스 기레기이름 : ???

이게 기사인가요? 소설인가요?

기자가 누군지 알 수 있나요?

이 전부터 세월호 막말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이 번 총선 미통당 부천병 후보 '차명진'

'세월호라는 거대한 우상을 무너뜨렸다'며 근거로 내세운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팩트는

'...C여성과 B씨는 살림을 차린 채 제주도에서 함께 살고 있다.'이고

나머지는

활동가에 따르면 ...​

...놀라 다시 나왔다고 한다.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사건은 불문에 붙여지는 듯 했다.

... 금방 퍼져나갔다고 한다.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걱정이 있었다"고 했다.

...박주민 변호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대처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


객관적인 사실이 단 하나도 없이 전언, 추측 밖에 없습니다.



이 기사의 신빙성을 위해 김혜진이라는 활동가가 실명으로 나오는데...

반드시 이 김혜진 활동가의 말이 사실이어야 합니다.


...이와관련 김혜진 활동가는 사실관계 파악이 필요하다고 진상조사를 실시했다.

김 활동가는 당사자인 A씨에게 관계를 맺은 것이 사실이냐고 확인 과정을 가졌다. 

A씨는 처음에는 아니다고 부인하다 거듭된 질문에 "사실 관계를 맺었다'고 답했다고 한다.

...

진상조사를 담당했던 김혜진 활동가는 "이 부분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고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다....



그리고

아래 기사 내용에 대해 전화통화 내역조사해서 C씨와 통화했다는 기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통화를 했는지...

물론 아래 기사내용이 사실인지도 C씨의 확인이 필요하고요


...본지는 사실 확인에 들어가 C씨와 통화를 실시했다. C씨는 혹시 '세월호광장에서 성관련 문제가 있다고 들었다. 

미투 선언을 할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슬픔을 치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스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성적 자기결정권에 의한 것이라고도 했다. 수차례 확인질문에 C씨는 "자의에 의한 결정이었다. 타의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관계 확인없이 이런 것을 주장한다는 것이

현 우리나라의 보수당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이게 사실이고...이 걸 증명할 '빼박' 자료(사진, 녹취록, 녹음파일, 김혜진 활동가의 증언...)

하나 라도 있었다면...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었던 '미통닭'에서 가만있었을까요????




Comments

focusfactor 2020.04.17 04:24
하도 어이가 없어서 찾아볼 필요성도 못 느꼈네요.
저런 3류 가십성 글을 토론회에서 사실인양
말하고 플랭카드가지고 또 성적인 말로 엮고...
그냥 인성이 바닥인 쓰레기가 원맨쇼하다 국민심판 받은 사건이네요.
쿠바체 2020.04.17 01:23
자가복제해대서 찾기 어려울 듯해요. 진짜 숭악한 넘들. 쌤통이죠 ㅋㅋ
pshkhs16 2020.04.16 12:36
'인터넷에 기사가 있으면 그 것이 무조건 사실이다'라면....
기자는 완전 무결한 '신(神)'이어야 하죠~

요즘은 정말 차고 넘치는 정보 속에서 어떤 게 가짜이고 어떤 게 진짜 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두 눈 똑바로 뜨고 세상 살아야겠어요~~
단풍나무숲 2020.04.15 20:21
이 기사 뒤늦게 알려져서 서버 다운되고 난리났었죠.
진실 여부를 떠나 선거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자들의 속성이 그대로 드러난 거라 봐요.
걸러내고 또 걸러내야 하는데, 아직 그게 쉽지가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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