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후보에게 가장 많이 올라온 악플은 ‘친일(親日) 논란’이었다. 나 후보는 이에 대해 “친일 프레임은 저쪽(민주당)이 씌웠다. 사실 친일은 제가 아닌 저쪽이 많다”며 “현명한 국민들께서 이제 잊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국민 밉상’이라 불리며 비호감도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선 “여론조사를 보니까 비호감도가 제일 높은 후보는 제가 아니더라”고 했다.
당신이 찾는 조금 현명한 국민들은 이제 당신의 존재를 잊어서 당신에게 투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주 현명하고 깨어 있는 시민들은 당신의 친일 행적을 잊지 않아서 당신에게 투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