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라고 알려졌던 그 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본인이 해명했으니 불필요한 의심은 이제 자제하겠습니다.
어쨌든 탈당했다고 조사를 안 하고 당사자가 말할 때까지 방관만 하는 그 정치인들도 별로 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 분 안에 남들도 올릴 기사를 조금 빨리 올렸다고 단독이라고 표기하는 기자의 습관이 또 드러났습니다.
김병욱이는 왜 탈당하고.
의혹이 훨씬 더 많은 보수당에서
성추문 논란이 잠잠한 이유를 되짚어봐야 할 듯.
피해자 이분도 현직 비서관.
이 나란 검찰과 언론이 떠들면
없던 일도 있던 일이 되고, 시끄러우면
있던 사건도 뭉개지는 그런 나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