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와 검찰의 유착이 슬슬 달궈지니 보수언론들이 급하기는 한가 봅니다.
이철 전 대표와 채널 이동재 기자 사이에 있던 지인 지모씨를 물고 뜯기 시작하네요.
메시지 내용 보다 메신저를 오염시키는 전형적인 수법이지요.
역시나 그 시작은 좃선일보입니다.
지난 조국사태 때, 뉴스공장에 출현했던 제보자X가 지씨라고 비판하네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에 질세라 이번에는 세계일보가 숟가락을 얹습니다.
그 지씨가 열린민주당 지지자라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왜, 이동재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은 미통당 지지자라고 쓰고 시작하지?
열린 민주당 지지자라는게 저들에겐 큰 죈가봐요.
나원참~~
진씨, 첨 볼 때 관상학적으로 신뢰하지 못할 인간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예상이 맞았네요. 요즘 수구가 좋아하는 떡밥 흘리면서
본인 원하는 관종놀이하는 재미에 푹 뺘져있는 것 같아요.
그 조둥이를 확 틀어먹아야 할 터인데...
관심을 원하는데 무시가 답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