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기레기닷컴'이 선정한 '11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Obo

'마이기레기닷컴'이 선정한 '11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단풍나무숲 10 23,577 2020.12.01 07:07

기레기 고발 사이트 'mygiregi.com'이 선정한 11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이번 달에도 기레기 언론의 쌍두마차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사이의 선두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두 언론사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불꽃튀는 각축전이 펼쳤는데요, 맨 앞자리는 역시나 조선일보의 차지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친일매국신문 답게 이번 달에도 '이달의 기레기 언론사'에 선정돼, 8번 중 무려 7번이나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조선일보가 얼마나 이 사회에 해악적인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조선일보는 국내 제1의 언론사입니다. 미디어법이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의 날치기로 통과된 이후 방송사까지 운영하게 되면서 신문 시장 뿐 아니라 방송 시장에서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언론사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저와 같이 무차별적으로 왜곡과 조작, 선동질을 해대고 있다는 것은 이 나라 언론 환경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애국이, 애족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호환마마 보다 무서운 언론, 사회공동체의 공익을 해치는 언론,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칼을 들이대는 언론인 조선일보를 멀리하는 것이 바로 애국이고 애족입니다. 사지도, 보지도, 믿지도 맙시다. 그것이 국가백년대계와 시민의 안녕을 위한 첩경입니다.

관심이 집중된 '이달의 기레기'로는 중앙일보의 고석현 기자가 선정됐습니다. 고석현 기자는 이번 달 무려 5개의 기사가 적발돼 역대 최다 기레기 기사 수상자로 뽑히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고석현 기자는 특히 정부 비판적 인사들인 진중권, 서민을 비롯해 제 1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분별한 비판을 지면에 그대로 옮기는 스트레이스 성 기사를 남발하며 빈축을 샀습니다. 기자로서의 양심은 물론이거니와 자질마저 의심스러운 지경입니다.

아래 고석현 기자의 면상과 이메일을 공개합니다. 언론이 바로 서기를 바라는 분들의 질타와 꾸짖음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달에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외에도 동아일보, 한국경제, 문화일보, 데일리안, 다지털타임즈, 그리고 SBS 등의 언론사가 많은 왜곡 기사들을 양산했습니다. 조중동의 아성에 가려있어서 그렇지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호도하는 나쁜 언론사들이 파리떼처럼 날뛰고 있습니다.

사회의 공기와 같은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그 사회가 건강해질 리 만무합니다. 'mygiregi.com'은 앞으로도 언론 같지 않은 언론, 기자 같지 않은 기자들을 걸러내고 감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mygiregi.com'의 서버는 외국에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안 받을 뿐더러 운영자도 외국 국적입니다. 그러므로 기레기에게 고소당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마음껏 기레기를 고발해주세요.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건강한 언론 환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아래는 이달의 기레기로 뽑힌 중앙일보 고석현 기자의 면상과 이메일, 그리고 11월의 기레기 명단입니다.

고석현 낯짝 :


9adc71eb8f44017a6dfdc71e01fb7a28_1606774043_2854.png
 

고석현 이메일 : ko.sukhyun@joongang.co.kr



조선일보 24
곽승한(주간조선), 김명진, 이채림(TV조선), 김아사, 박국희, 최경운, 노석조, 조정린, 류재민(2), 양은경, 원선우, 송병철, 원우식(2), 김민철, 양승주, 이성진(주간조선), 이기우, 곽아람, 원선우, 표태준, 이세영, 홍연주,

중앙일보 20
고석현(5), 남궁민, 이해준(2), 강광우, 홍수민, 유지혜, 함민정, 강찬호, 김지혜, 하준호, 박해리, 남정호, 오원석, 김태호, 정진우, 안혜리,

동아일보 6
고도예, 박종민, 민경우(신동아), 김유림(주간동아), 박상준(2), 장관석(2), 정봉오(동아닷컴),

세계일보 4
이강은, 이창훈, 이현미, 박현준,

경향신문 2
최민지, 오경민, 윤호우.권호욱

한겨레 2
노현웅, 홍세화

한국일보 1
안아람

아시아경제 2
최은영, 배경환,

매일경제 2
윤지원, 전경운

한국경제 7
조미현, 성상훈, 노경묵, 김우섭, 정영효, 이송렬, 백승현, 안대규, 민경진

서울경제 2
황정원, 손구민,

헤럴드경제 2
최정호·이원율, 손인규

국민일보 4
이가현(2), 박은주, 이영미,

문화일보 8
김수현, 김만용, 이미숙, 조성진, 윤정선(2), 허민, 정철순,

연합뉴스 3
박의래, 여운창, 송진원

YTN 2
이종원(2)

뉴스 1 5
이균진, 유경선, 서미선, 온다예, 이밝음, 황덕현, 강수련

SBS 8
김정윤, 박원경, 권태훈, 김태훈, 김민정, 윤나라, 배준우, 원종진,

머니투데이 2
변휘, 박미주

데일리안 7
송오미(2), 이슬기, 정계성, 이유림(2), 유준상,

디지털터임즈 6
황병서, 이미정, 임재섭(2), 사설, 이규화

머니투데이 2
강기준, 이소현,

노컷뉴스 1
정다운

오마이뉴스 2
박정윤, 박정훈

채널A 1
백승우

 

Comments

단풍나무숲 2020.12.29 01:19
댓글내용 확인
focusfactor 2020.12.18 08:57
댓글내용 확인
단풍나무숲 2020.12.19 06:56
댓글내용 확인
focusfactor 2020.12.25 14:25
댓글내용 확인
좃선아웃 2020.12.02 21:53
고석현 이 새끼.
낯짝 똑똑히 기억해주마.
밤길 조심해라.
단풍나무숲 2020.12.09 11:19
밤길 조심해라!!
존스노우 2020.12.02 02:59
생긴 건 멀쩡한 놈이 왜 그리 사니..
내 새끼가 저런다면 아주 속이 뒤집어지겠는 걸?
단풍나무숲 2020.12.09 11:19
그러게요, 혼이 비정상인가 봅니다. ㅎ
l380eui 2020.12.01 12:12
서울경제 손구민 기발새끼 애비가 바로 손써키
단풍나무숲 2020.12.09 11:18
허걱, 건 몰랐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60 [공지] 참여하실분을 찾습니다. 댓글[12] admin 2021.09.13 36963
1159 [공지] (자원봉사모집) 마이기레기와 함께 언론개혁을 도와주실 분을 찾습니다. 댓글[6] admin 2021.06.23 34718
1158 [공지] 사이트 재오픈 준비중입니다(7월중정식오픈) 댓글[4] admin 2021.06.07 32172
1157 '마이기레기닷컴' 선정 4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댓글[10] 단풍나무숲 2020.04.30 26873
1156 [공지] 사이트 운영 정지합니다. 댓글[3] 쿠바체 2021.03.15 26741
1155 [정치]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 그나마 홍준표가 되야하는 세가지 이유 댓글[9] admin 2021.10.31 25801
1154 홍혜걸: 사실확인 안 하고 보도할 거라고 말하는 기레기. 댓글[5] 국밥소년 2020.03.19 24995
열람중 [기레기고발] '마이기레기닷컴'이 선정한 '11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댓글[10] 단풍나무숲 2020.12.01 23579
1152 강력한 올해의 기레기상 후보작을 소개합니다 댓글[4] 단풍나무숲 2020.03.23 21440
1151 [기레기고발] '마이기레기닷컴'이 선정한 '9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댓글[8] 단풍나무숲 2020.10.01 21024
1150 독일 치명률, 이탈리아 20% 수준..비결은 과잉병원·과잉병상 댓글[8] focusfactor 2020.04.14 20054
1149 조선일보 정면충돌사고! ㅋㅋㅋㅋㅋ 댓글[4] 국밥소년 2020.03.21 19911
1148 [기레기고발] '마이기레기닷컴'이 선정한 '10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댓글[8] 단풍나무숲 2020.11.01 19393
1147 기레기가 되려면 뉴데일리 '오승영'처럼... 댓글[8] 단풍나무숲 2020.03.25 19278
1146 노욕인가, 노망인가..김종인의 새빨간 거짓말.2 댓글[8] 단풍나무숲 2020.04.06 18633
구글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