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일보 왜곡기사 콕 찝어낸 허재현 기자. 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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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일보 왜곡기사 콕 찝어낸 허재현 기자. 짱이야!!

단풍나무숲 2 10,328 2020.03.27 21:21
뉴스매체 : 종양일보 기레기이름 : 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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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겨레 신문 기자였던 허재현 기자의 글입니다.

종양일보의 선정적 헤드라인과 왜곡 내용을 직접 취재해

반론을 펼치셨네요. 이런 노력들이야말로 기레기 기사를 

사라지게 만드는 밀알이 되겠지요. 허재현 기자를 응원합니다!!


참고로, 허재현 기자가 페북에 링크한 사진을 따라 들어갔더니

종합 8면 전체기사를 보려면 로그인 하라는 메시지가 나오길해

바로 화면 지워버렸음. 

시키들아, 내가 총맞았냐. 회원가입하면서까지

종양일보를 보게. 난, 그리 골빈 놈이 아녀, 짜샤!!



[ 손가락 보도] 


*제 정식 기사는 아니지만, 알려드릴 가치가 있는건 대충 취재해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중앙일보 정종훈 기자님. 기사 내용이 너무 이상해서 제가 보건복지부에 팩트체크 해봤어요. 오보이거나 상당부분 오류가 포함돼 있으니 직접 확인하세요. 제가 확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1)보건복지부는 수당 관련 중간에 정책 변경된 게 없다고 함(3.27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참조) 그러니 제목부터 이상함. 


2)그렇다면, 담당 공무원이 의료진에게 잘못 설명해서 서류(근로계약서 등) 사인을 다시 받았을 가능성이 있음. 


3)그렇다면, 설명 책임자인 공무원의 소속을 확인해야 함. 현재 대구경북이 운영중인 선별 진료소는 크게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보건소 진료소, ○감염병 지정병원 진료소 세가지가 있음.

이들 진료소의 운영 및 예산 실무는 대구경북시 소속 보건담당 공무원이 맡고 있음.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에 예산을 내려보내면, 그것을 배분하고 운용하는 것은 지자체 관할이라는 것. 보건소 운용및 보건 예산 활용은 전적으로 지자체 관할임.


4)결론. '수당 깎은 적 없기 때문에 제목 자체가 틀린 듯', 제 판단인데, 애초 대구경북 공무원의 설명에 문제가 있어서 의료진이 오해를 한 듯 함.

그렇다면 제목은 '국가 보건당국'이 아니라 '대구경북 보건당국'을 비판는 것으로 고쳐야 함. 


제가 보건복지담당 기자가 아니라 저한테 더 의지하지 마시고, 더 자세한 확인은 중앙일보 기자님이 직접 하세요.여기다 전화하시면 돼요. 본인이 인터뷰한 익명의 제보자에게도 다시 확인해보시고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인력관리팀 044-202-3334 / 중앙사고수습본부 특별관리지역전담반관리2팀 044-202-3241

Comments

국밥소년 2020.03.28 10:01
중앙일보 정종훈 기레기.
믿고 거르는 중앙일보, 믿고 거르는 정종훈.
focusfactor 2020.03.28 03:38
첨부터 믿지도 않았지만
팩트체크 해주셔서 다행이네요.
바른글 쓰는 가자님 코너도 필요할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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