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슬 퍼렇던 독재정권 시절...
대통령의 말은 법이었고, 거역할 수 없는 명령이었습니다.
정권에 반대하는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죠.
그랬다간 쥐도새도 모르게 어디론가 끌려가
반병신이 되거나 간첩이 되거나, 혹은 살아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런 야만의 시간이었어요, 그때는.
그 시절을 살아보고 저런 소리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기 밥그릇 챙기려는 집단행동이라는 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말이죠.
정말 의사의 자질과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독재정권이라면 당신들이 이런 목소리 낼 수 있었겠어요?
당신들이 이렇게 시민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파업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정부가 민주정부라는 반증입니다.
아시겠어요?
여론이 싸늘한데, 어디까지 하나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