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에 분노해야 하는지 모르고...
조국 때도 그렇고, 암만 봐도 얘네들은
그냥 공부만하는 기계 같아.
저런 상태로 사회에 나가
삼성가고, 법조계 가고,
어디 공사나 들어가면
된다 싶겠지...
패기도 없고, 정의감이나 공감능력도 없고,
생각은 더 없는 것 같고...
헬보선이다 뭐다 옛날엔 이런 사회를 만든
기성세대로서의 책임, 미안함 같은 거라도 느꼈는데
이젠 그 마음 싹 가셨어.
어디 잘해 보렴. 그네가 그리 생각한다면
이 나란 앞으로도 헬조선 못벗어날거야.
신세계 최민식이 그랬지.
이러면 완전 나가린데....
젊은애들 생각하는 거 보니
지금 심정이 딱 그래.
아, 짜증나...
다들 머리만 있고 가슴은 없는 것 가터...
유구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