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 때도 그랬지만
조중동을 비롯해 이른바 무슨무슨 경제 하는
보수경제지의 왜곡과 선동질이 갈수록 심해지네.
그만큼 두렵단 거겠지. 지키고 싶고, 바꾸기 싫고.
부자증세 기조를 까는 이 기사, 솔직히 무섭다.
기사를 잘 써서 무서운 게 아니라
저 시각이,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저 시선이 무서워.
1%대 99%가 돼버린 세상에서
있는 것들이 더 가지려고 하고 있고,
이를 바판해야 할 언론이 오히려 그들에 기생하며
딸랑이를 마구 흔들어댄다.
그 끝엔 과연 뭐가 있으려나....
세상이 어찌 이리 각박해져 가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