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기레기닷컴'이 선정한 '9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History

'마이기레기닷컴'이 선정한 '9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단풍나무숲 4 14,329 2020.10.01 10:15

'mygiregi.com'이 선정한 '9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이번달에는 중앙일보의 약진(?)이 돋보였습니다. 5개월 연속 '이달의 기레기 언론사'에 뽑혔던 조선일보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중앙일보가 드디어 수상을 하게 된 것인데요.

중앙일보는 이번 달 21개의 기사가 적발돼 조선일보(20개)를 간발의 차이로 제쳤습니다. 이달 중순까지 멀찌감치 앞서가 수상이 유력했지만, 조선일보의 맹추격에 손에 땀을 쥐는 긴박한 승부가 이어졌는데요. 결국 진땀 승부 끝에 마침내 조선일보를 밀어내고 '이달의 기레기 언론'에 선정되었습니다.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합을 벌이는 사이 국민일보는 은근슬쩍 자신들의 존재감을 발휘했는데요. 그 결과 조선과 중앙 등 메이져 수구언론을 제치고 '이달의 기레기'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관심을 모은 '이달의 기레기'는 국민일보의 천금주 기자가 선출됐습니다. 천금주 기자는 조선일보의 원선우•이슬비(3), 중앙일보의 이해준(3), 한국경제의 조준혁(2) 기자 등을 제치고 당당히 '이달의 기레기' 타이틀 홀더가 됐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아래 면상과 이메일을 공개하오니 많은 분들이 열화와 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사실 조중동의 아성에 가려있어서 그렇지 국민일보, 세계일보, 매경, 한경 등 각종 경제신문들 역시 사실을 왜곡하는 기사를 대량 양산해 내는 등 편파적 보도를 일삼고 있습니다. 더욱이 언론 환경이 온라인으로 넘어간 지금은 인터넷을 기반으로하는 각양각색의 수구 신문사들이 활개를 치는 까닭에 언론의 공정성이 크게 훼손된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무수하게 떠다니는 정보들 중에서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지혜와 혜안이 요구되는 것이지요. 바라기는 'mygiregi.com'이 그를 위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를 좀먹는 기레기를 고발하고, 양질의 정보들이 소비•유통될 수 있도록 감시와 비판을 멈추질 않아야 겠습니다. 

마이기레기닷컴' 서버는 외국에 있습니다. 개인정보도 안 받을 뿐더러 운영자도 외국 국적입니다. 그러므로 기레기에게 고소당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더 많이 고발해주세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9월의 기레기 : 국민일보 천금주 기자


027404a020e4ad5242fadbcb9c0d25d7_1601514664_5434.jpg
이메일: juju79@kmib.co.kr


9월 기레기 명단


조선일보 20

김태훈, 박현익(조선비즈), 김형원(2), 원선우(3), 선정민, 주희연, 원우식, 이슬비(3), 김명지(조선비즈), 김태훈, 안준용, 박국희, 김은중, 권순안, 조의준, 김형원, 안준용, 김정환, 

중앙일보 21
홍수민, 유성운, 김효성, 이해준(3), 배재성, 최선욱•김민욱(중앙선데이), 위문희, 권혜림, 정진호, 김은빈(2), 이병준, 손국희, 고석현, 이종훈, 이가람, 하준호, 채인택, 김민상(2), 강광우(2), 정유진(2), 나운채, 한영익, 윤정민

국민일보 8
문지연, 천금주(4), 김판, 최지웅, 박세환, 김지혜, 

뉴시스 1
김진욱

뉴스1 2
송용환, 박태훈, 

머니투데이 1
박가영,

한국경제 3
조영남, 조준혁(2), 

서울경제 3
임지훈, 김경훈(2), 

한국일보 3
이유지, 김현빈, 이서희, 

한겨레 1
김원철, 노현웅, 

경향신문 1
임지선, 

아시아경제 2
임지형, 임주형, 

SBS 1
권태훈, 

세계일보 3
정은나리, 이창훈, 김주영

이데일리 1
김정현, 

연합뉴스 1
송진원, 

매일경제 1
최예빈, 

서울신문 1
박성국, 

Comments

서버 2021.09.20 11:47
기레기들 발광하던데 서버 중국으로 옮기면 터치못하나요?
EuNuFe 2021.09.20 10:11
기레기박멸…저러게 살고 싶을까나…ㅋㅋ
ㅇㅇ 2020.10.09 01:02
한 명, 한 명씩 패야 화력이 집중됩니다. 다 잡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만 팬다는 느낌으로. 그리고 그 대상이 싸지른 똥글들 몇 개를 나열해놔야 사람들이 손쉽게 타겟을 잡고 팰 수 있어요
단풍나무숲 2020.10.09 06:13
먼저, 이달의 기레기를 집중 타깃으로 삼으면 좋겠죠.
그보다는 이곳의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이 먼저일 것 같네요.
그게 선행되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올 겁니다.
방법을 찾아봐야 지요.
번호 포토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文이 왜 총장 임명했다고 생각하나?" 질문에 尹 답변은 댓글[1] admin 2022.02.08 7254
60 데일리안 이슬기 기자님.. 좀 적당히 합시다. 댓글[9] admin 2021.09.26 25672
59 'mygiregi.com'이 선정한 1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댓글[4] 단풍나무숲 2021.02.09 16794
58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님.. 댓글[5] admin 2021.09.26 14476
열람중 '마이기레기닷컴'이 선정한 '9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댓글[4] 단풍나무숲 2020.10.01 14331
56 우리기레기들은 이래도 지랄 저래도지랄 댓글[7] admin 2021.11.03 11911
55 한경 김하나 "남친이랑 헤어지고 홧김에 3억짜리 집 샀다가 '대박' 났어요" 댓글[5] admin 2021.12.02 10091
54 검사공사녀, 기레기曰 댓글[3] admin 2021.12.12 9468
53 심새롬기자님눈에는 안보이나요? 안보고 싶나요? 댓글[3] admin 2021.11.01 8405
52 (기레기추적자) 장구슬기자 댓글[1] admin 2022.01.08 8363
51 궁예법까지 장착한 데일리안 "피식"이슬기기자 댓글[4] admin 2022.01.12 7894
50 우울증 앓는다는 조선기자님들과 박서연기자님께.. 댓글[4] admin 2021.10.03 7657
49 '마이기레기닷컴'이 선정한 '7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댓글[3] 단풍나무숲 2020.08.01 7586
48 김건희씨는 (양)아들에 한 약속을 지키기바란다 댓글[1] admin 2022.01.29 7534
47 "文이 왜 총장 임명했다고 생각하나?" 질문에 尹 답변은 댓글[1] admin 2022.02.08 7254
46 '마이기레기닷컴'이 선정한 '8월의 기레기'를 발표합니다 댓글[2] 단풍나무숲 2020.09.02 6800
구글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