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영화 스파이더맨의 명대사죠.

기레기들은 파워는 센 주제에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지상 최고의 권력자입니다.

저주에 가까운 펜대 놀림을 정의를 위한 기사라고 포장하며, 자신과 사주의 영달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한쪽 편에 서고, 다른쪽을 악마화하기를 서슴치 않습니다. 

언론자유니 뭐니 외치면서 펜 끝으로 사람을 수도 없이 죽이면서도 그 살육을 멈출 장치를 만들면 언론자유를 방패삼아 도망치기 바쁩니다.

일본 속담에 남을 저주하고 모해하는 자는 구덩이를 두 개 판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자기가 들어갈 구멍이라는 거죠. 악의적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찌르고 조작한 일을 밥먹듯 했던 그들에게 정보공개는 아주 아주 아주 최소한의 책임을 지우는 일일 뿐입니다.

아니 왜 고통스러운 척 하세요~~

사주에게 충성하고 대기업 광고 잘 따오면

개돼지들이 뭐라고 짖든 말든 배부르게 먹고 살 수 있잖아요.

아니, 영혼과 양심이라는게 있는 양반들이 지금까지 저랬다고요? 

국외 기자회에서 언론중재법에 우려를 표한다고요?

에이 거긴 니넨 조중동 같은 언론사 없잖아요.... 

세월호 보도 같은거 하는 언론사 없잖아요...

난민들 사는 곳 관음질 쳐 하면사 공개하는 변태들 없잖아요.

당신들이 외치는 언론자유에 마음대로 왜곡하고 연출하며 조작할 자유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제 당신들이 그동안 쌓아 온 죄과를 받을 차례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니 징징거리지 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