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인사

Community

가입 인사

삼인성호 1 6,475 2021.01.06 18:29

작년까지만 해도 중앙일보를 열독하고 신뢰했는데 요즘 중앙일보 너무 실망스러워서 끊었습니다.

아니면 원래부터 저질이었습니까?

조선일보, 한국경제는 옛날부터 싫어했지만 중앙일보의 타락을 보니까 왜 조중동거리는지 알 것 같습니다.

하여튼 기레기, 기더기를 피해서 돌아다니다가 여기까지 찾게 되었습니다.

Daum과 Bing에서 기레기라고 검색하니까 바로 나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47&aid=0002266062

여기를 홍보해 주신 기자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시다.

이 기사에 언급된 다른 곳도 들르고 있습니다.


기자가 편파적인 것도 문제지만 도저히 기사나 방송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적폐 저질 언론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당장 어제만 해도 어떻습니까?

조선일보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순댓국 먹는 영상을 기사라고 올리면서 그게 유행한다고 지껄입니다.

그 기사가 네이버 뉴스에서 상위권에 배치되었습니다.

나는 윤 총장이 누구인지 별로 관심도 없고, 그 기사를 보기 전까지 그 영상을 본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영상은 게시된 지 며칠이 지났고, 심지어 그것도 다른 데서 가져온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조선일보 기자가 유튜브에서 자기에게 추천된 영상을 보고 감상문 쓰는 줄 알았습니다.

차라리 기자의 진심을 담은 감상문이면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다수의 언론사들이 똑같은 기사를 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윤 총장이나 유튜버와 무슨 거래라도 했습니까?

어쨌든 헛짓에 동참한 언론사들은 모두 더 이상 신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6&aid=0000106188


언론사와 기자도 나열하겠습니다.

조선일보 표태준, 조선비즈 유병훈, 중앙일보 고석현, 동아일보 조혜선, 매일경제 김진솔, 서울경제 김경훈, 한국경제 김명일, 헤럴드경제 최원혁, 데일리안 김하나, 매일신문 이혜진, 아이뉴스24 권준영, 위키트리 황기현, 인사이트 함철민, 파이낸셜뉴스 김도우

부정적 반응을 조금이라도 전달했으면 편파적이라도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자극적 제목으로 선동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어차피 빼도 많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보니까 취재 기자까지 보내고는 당사자 앞에서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영상 자막에서만 비아냥거립니다.

1인 2역이 재미있는지 기자가 시청자 의견으로 위장한 댓글을 남기고 갈무리해서 영상에 띄우기도 합니다.

이런 걸 보면 유튜브도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Comments

단풍나무숲 2021.01.06 22:28
댓글내용 확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3 당직사병의 실체? 극우, 일베? ㅡ 딴지일보 자게에 올라온 글 댓글[1] 팩트체크 2020.09.12 7074
212 기레기 판별력 측정 문제 망언의전당 2020.09.07 5275
211 국민의짐당 신제품 1+1 이벤트(정보성 광고) 망언의전당 2020.09.07 4899
210 밤의달리기 밤달 2020.09.02 6112
209 '나눔의 집'에 걸린 인종차별 현수막의 사연? 댓글[2] 쿠바체 2020.08.27 6433
208 총파업 엄포놓은 의협..시민의생명과 안전은? 댓글[2] 단풍나무숲 2020.08.25 6240
207 딱 내가 하고 싶은 말.... 댓글[2] 저니맨 2020.08.23 5934
206 전광훈과 아무 관련 없다? 통합당의 뻔뻔한 거짓말 댓글[2] 단풍나무숲 2020.08.21 6674
205 '조중동' 이 전면 실어준 전광훈과 사랑제일교회 입장 댓글[1] L540EURO6 2020.08.20 5418
204 MBN 출연자 "코로나로 돈 퍼준 정부 때문에 통합당 총선 참패" 댓글[1] L540EURO6 2020.08.20 5390
203 전광훈을 보면 위기에 빠진 개신교의 민낯이 보인다 댓글[2] 단풍나무숲 2020.08.19 6467
202 보수라면서 통합당은 일장기에 왜 침묵하나 댓글[3] 단풍나무숲 2020.08.18 8045
201 외신은 칭찬, 기레기는 경제 폭망 댓글[2] 기레기박멸 2020.08.13 5884
200 4대강 사업 확대했다면 피해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통합당의 새빨간 거짓말 댓글[2] 단풍나무숲 2020.08.11 5825
199 현직 부장판사의 자기고백..."저는 짐승입니다" 댓글[4] 단풍나무숲 2020.08.08 9683
198 국대떡볶이가 '무슨 죄?..오너리스크에 애타는 가맹점주들 댓글[4] 단풍나무숲 2020.08.04 9279
197 집값 올라 화났다는 박덕흠의 기적의 논리 댓글[4] 단풍나무숲 2020.08.03 9830
196 정의연 윤미향... 소설쓰던 기레기들 어디 갔나? 댓글[1] admin 2020.08.03 5641
195 '강남부동산 특혜3법' 이 "재건축 원활케 한 법이라고? 댓글[1] L540EURO6 2020.08.02 5455
194 통합당의 개쩌는 이중성 댓글[2] 단풍나무숲 2020.07.31 6677
구글 애널리틱스